전북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8일 교내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2020학년도 산학협력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19일밝혔다.
발표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의거하여 참석자를 필수참석자 30명 이내로 축소한 규모로 진행되었다.
참석 대상자는 군산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군산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자 등이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충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협력 성과 창출 기여자에게 표창 및 공로패도 수여되었다.
수상자는 △산학협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지자체 관계자 △연구비 수주 및 간접비 수익 증대 기여자 △기술이전을 통한 지역산업체 경쟁력 강화 기여자 △대학의 지역사회 봉사기능 강화 기여자이고, 수상자에게는 군산대학교 총장 감사패 및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한편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단 운영 성과발표를 통해 사업단 현황, 손익분석, 간접비 고시 비율, 5개년 연구비 및 지식재산권 실적 등을 소개하였고, 산학협력단의 주요 사업 실적으로 미래 신산업 산학협력 고도화, 지역연계 산학협력 고도화, 창업도시 기반 구축과 관련해서 지역 협업 기반 및 지역 선도대학 역할 수행 등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3년 1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2004년 7월부터 업무를 개시하였고, 현재 미래신산업 산학협력체계 고도화, 연구행정서비스 강화,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수익강화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괄목할 성과들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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