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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 255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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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 255회 임시회 개회

박연숙·장기소·장영진·김병원 의원 5분 자유발언…청각장애인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영광군의회는 18일부터 14일 간의 일정으로 2021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청취 등을 위해 제 255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가 배치되 장애인의 알권리 보장과 의정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255회 영광군의회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받은 후 23일부터 3월 2일까지 8일 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 안과 일반 안건을 심사한다.

▲ 18일 제255회 영광군의회 임시회가 개회됐다. ⓒ 영광군의회

안건 심사는 자치행정원회(위원장 박연숙) 에서 영광군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영광군 사무위임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백수돔배섬 관광자원개발에 따른 부지 매입), 2021년도 제 1차 수시 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4건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임영민)는 영광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등에 관한 조례 안, 영광군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영광군 폭염 피해예방 조례안, 영광군 관광지 토지의 분양에 관한 조례안, 영광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 안 등 6건이 각각 심사 될 예정이다.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앞에 군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 곁에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0회계 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으로 대표위원에 장기소 의원을 위원에는 조용숙·김영종 2명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안건 처리에 앞서 박연숙 의원의 영광군 이모빌리티사업․생활쓰레기 관련 현안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및 적극 추진 장기소 의원의 영광형 4차산업 혁명과 인공지능 및 정보화 혁명 장영진 의원의 홍농 환경관리센터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대책마련과 이행 김병원 의원의 읍·면장 임용 시 본청 근무자 및 지역 연고자 배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연숙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영광군의회 의원 ⓒ 프레시안(김형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연숙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의 감염병 확산 방지 등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광군수께서는 신년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에 이모빌리티 산업이 포함됐다고 밝힌것에 대해 최근 지역의 한 언론에서 3년간 본 예산(군비) 반영이 “빵 원”이라며 전략산업인데 영광군의회가 영광군 전략산업에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물음을 던졌다.

따라서 “지금쯤은 그동안 영광군에서 추진해 온 이모빌리티사업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이모빌리티사업을 영광군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지 중간 점검을 해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활쓰레기 또한 “나주시와 광주시, 서울·경기·인천 등의 갈등을 비롯해서 곳곳이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 군에서는 2020년에 하루 평균 37.1톤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다. 그중 생활폐기물이 27.9톤 음식물 쓰레기가 8톤 하수 슬러지가 1.2톤으로 15.7톤이 소각되고 19.9톤이 매립되고 있었으며 1.2톤이 재활용 되고 있다”며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각 단계별로 생활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수집·운반 및 처리하는 데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소(무소속-나지구) 영광군의회 의원. ⓒ프레시안(김형진)

이어 장기소의원도 발언을 통해 “지난해 말 2차 정례회시 군정질문을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 기후 환경변화 뿐만 아니라 인구정책, 물 부족, 타작물 특산품 생산 및 가공 등을 수차례 제안한 바 있으나 추진되는 것도 있지만 아직 미동 조차 못한 것이 대부분으로 해당 실과에서는 전반기 특수시책으로 추진 검토해서 7월 1차 정례회 때 발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밝힌 그린뉴딜 3대 분야 8개 사업과 관련해서도 영광군도 대마산단 활성화와 이모빌리티 정착, 인구 저변확대 전환하는 것과 물 부족 현상과 환경 기후변화에 따른 해결책으로 안정된 삶이 될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6G와 빅데이터를 개발 운영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영광형 디지털 인공지능 TF팀 구성을 제안과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장영진(무소속-가지구)영광군의회의원. ⓒ프레시안(김형진)

장영진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생활폐기물 관리 방안 및 환경관리센터 증설과 관련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무안군과 순천시 같이 큰 틀의 지원 방안이 강구와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처리문제와 환경관리센터 증설은 멀리 내다보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원(무소속-나지구)영광군의회의원. ⓒ프레시안(김형진)

김병원 의원도 발언을 통해 “김준성 군수의 영광군 인사에 대해 현실에서 지역 현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읍·면장을 부임 했다”며 “지역 속사정을 모른 채 ‘무사안일’식의 행정을 추진한다. 이는 군수님께도 지역 주민들께도 불행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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