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18일 충남도는 지난 17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공주시 3명, 아산시 7명, 천안시 15명, 당진시 2명, 서산시 1명 등 총 28명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받은 충남 2315번과 충남 2316번은 공주시 거주 50대들로 공주의료원 확진자 발생 관련자들이고, 충남 2317번은 공주시 거주 60대로 서초구 1043번의 지인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16일 공주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지난 17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
충남 2318번 확진자는 50대 아산시 거주자로 지난 1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자다.
충남 2319번부터 충남 2322번까지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216번 확진자, 충남 2248번 확진자, 서초구 1043번 확진자, 충남 216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323번 확진자는 5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2051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2324번 30대 당진시 거주자는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충남 2325번부터 충남 2330번까지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209번 확진자, 충남 2234번 확진자, 안산시 1057번 확진자, 충남 225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 2331번 확진자는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자이고, 충남 2332번은 80대 서산시 거주자로 경기도 광주시 63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충남 2333번부터 충남 2342번까지의 확진자는 천안시 거주자들로 충남 2299번 확진자, 충남 2294번 확진자, 충남 229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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