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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초니' 시대 가고 '나이티·써치' 시대 오고...전북현대, 새 캐릭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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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초니' 시대 가고 '나이티·써치' 시대 오고...전북현대, 새 캐릭터 공개

ⓒ전북현대모터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새 캐릭터가 공개됐다.

전북현대는 2021시즌 함께할 새로운 얼굴인 캐릭터 '나이티'와 '써치'의 모습을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나이티는 뜨거운 열정을 느끼면 힘이 솟는 스피드레이서로 에너지와 도전, 친화력을 가졌고 써치는 귀여우면서 스마트해 나이티와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둘은 기쁨과 슬픔, 사랑, 놀람, 부끄러움 등 10가지 표정 변화가 LED를 통해 표출돼 팬들과 교감을 이룰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지난 2013년 초아와 초니의 캐릭터를 제작해 7년 동안 팬들의 곁에서 머물렀던 전북현대 캐릭터는 이제 나이티와 써치가 팬들과 함께 한다.

전북현대는 "이번에 새로 발표한 나이티와 써치는 팬들과 더 교감 할 수 있도록 제작 했고,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모습들이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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