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군민중심의 민원시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주군은 우선 민원업무 처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취등록과 자동차등록말소, 임시운행허가, 차량취득세, 부동산취득세 및 건축허가 등 복합민원을 한 번의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를 운영한다.
또 민원후견인제 등을 통해 민원업무가 어렵게만 느끼는 군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최대한 배려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민원처리 사전예고제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민원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민원 담당공무원 심리상담 및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특히 민원처리 착오 및 지연 보상 제도 운영으로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를 입더라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비대면 민원처리 활성화를 위해 운주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사망신고 시 안심상속 서비스, 출생신고 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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