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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혁 남이섬 대표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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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혁 남이섬 대표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수상

코로나 시대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한 마케팅 전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지 남이섬 민경혁 대표가 17일 ‘2020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경제연합과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은, 다양한 산업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도전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남이섬

지난 한 해 관광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던 대표적인 산업이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던 남이섬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이섬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존의 단체 프로그램을 힐링이 필요한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며 안심관광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남이섬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온라인을 통한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의 온라인 개막식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비대면 방식을 겸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하는 세계책나라축제와 나미콩쿠르, 어쿠스틱 청춘페스티벌 등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사업도 멈추지 않고 펼치는 등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기도 했다.

또 지속 가능한 미래 관광사업 투자를 위해 북한강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유람선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구체화 하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의 다양성을 포용, 배려한 정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트리코스터(TreeCoaster)와 같은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과 비건, 할랄푸드 개발 및 판매 등 사회적 소수자를 배려하기 위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한편, 2020년 다양한 고용유지정책을 도입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의 안정된 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해왔다.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은 창조적 아이디어와 친환경 정책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왔다. 앞으로도 관광업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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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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