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암군,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암군,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재난생활비 등 지원에 이어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기여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재난생활비 등 각종 지원에 이어 공유재산 임대료의 일부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일부 감면의 대상은 군 소유의 공유재산 건물과 토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5일 시장 점포 및 자영업자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임차인으로 338건에 5천 706만 6천 원을 감면한다.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재난생활비 등 각종 지원에 이어 공유재산 임대료의 일부를 감면한다 ⓒ영암군

또한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납부한 대부료를 환급해 주거나 차기 납부금액을 감면해 처리할 예정이며 미납한 임대료는 감면분을 제외한 고지서를 재발급해 발송 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공유재산 임대료의 50% 감면해 715건에 7천 707만 1천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재난 생활비로 1인당 10만 원씩 55억 원과 소상공인 긴급지원대책비 32억 원 등 총 91억 원을 지원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