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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예정지 상공에 소형 여객기 ATR 72-500 최초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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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예정지 상공에 소형 여객기 ATR 72-500 최초 비행

"동해안 울릉도 상공 일주하고 돌아오는 단 하루 무착륙 비행"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 최초 취항 예정 항공사인 하이에어의 소형 여객기가 김포공항을 출발해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다.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15일 삼일절을 맞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에어가 보유한 총 50석의 소형 항공기 ATR 72-500 ⓒ하이에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코로나19 시대에 클룩이 국내 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하는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은 다음달 1일 새벽 6시 5분 서울 김포공항을 출발해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둘러보고 다시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클룩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하이에어는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의 최초 취항 예정 항공사로 현재 김포-제주, 사천, 울산 등 국내 노선을 다수 운행하고 있다. 이번 울릉도 무착륙 비행에 활용되는 기종은 하이에어가 보유한 총 50석의 소형 항공기다.

▲지난 1월 1일 국내 신생항공사가 양양공항을 출발해 목적지 없이 동해상공에서 일출을 보고 있다. ⓒ강원MBC뉴스 캡쳐

한편 지난 1월 1일 국내 신생항공사가 양양공항을 출발해 목적지 없이 동해상공에서 일출을 보고 돌아오는 1시간 남짓의 짧은 무착륙 비행 상품을 내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하늘에서 울릉도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들이 울릉도의 매력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이번 무착륙 일출 비행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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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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