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광 간 시외버스 노선에서 이용되어오던 간이 시외버스 정류장이 송정역 정류장으로 일원화되어 운영 된다.
지난 14일 영광군은 “그동안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과 시설 노후 등으로 불편을 초래한 시외버스 영광통 간이버스 정류장를 폐쇄하고 송정역(KTX) 앞 간이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호고속과 지난 7일 노선 변경 협의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로 오는 3월 1일 부터는 광주(송정역)에서 영광방면 시외버스 이용객은 기존에 운영되어오던 영광통 정류소 폐쇄에 따라 송정역(KTX) 앞 정류소를 이용해야 된다.
지금까지 광주(송정역)에서 영광노선은 영광통 14회, 송정역 앞 3회 등 총 17회가 정차 운영되어왔다.
군 안전관리과 교통행정팀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송정역 KTX를 이용하여 고향을 방문하시는 이용객들의 버스, 지하철, 택시 등 환승 편의와 주변상권 이용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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