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여성가족부 주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는 자연권수련시설(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유스호스텔) 323개소 대상으로 ▲수련시설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 운영 ▲인사조직 관리 ▲시설 및 안전 ▲시설 운영발전 등 전반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의 심사를 실시하였다.
최호성 신안군 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고려한 현장 체험 학습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린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 및 안전한 운영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수련활동이 이번 종합평가를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