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연계 강화로 농산물 수요 확대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식품 기업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 지원 사업 ▲농식품기업원료수급 안정화 지원 사업 ▲농식품기업 HACCP컨설팅 지원 사업 등이다.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 지원 사업은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 관련 시설 및 장비 지원 등 개소당 최대 1억3000만 원(도비 21%, 시·군비 49%, 자담 3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식품기업수급 안정화 지원 사업은 개소당 최대 2억(도비 18%, 시·군비 42%, 자담 40%)까지 계약재배 수매 농산물 저온저장고 신축 등을 지원받는다.
HACCP컨설팅 지원 사업은 개소당 최대 800만 원(도비 50%, 시·군비 20%, 자담 30%)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HACCP 인증 관련 사전 및 사후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해당 사업 지원 신청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은 농업과 농식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농식품 기업 및 생산자 단체가 적극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다양한 농식품 유통 및 농업 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 싶고 팔기 좋은 장수 농특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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