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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긴급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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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긴급방역대책 추진

검출지역 기존 사천면에서 주문진읍 향호리 산551로 변경

강릉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됨에 따라 강릉시에서 긴급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3일 오후 강릉지역에서 ASF 확진판정을 받은 멧돼지가 발견된 장소는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551로, 기존 발견장소는 사천면으로 알려졌으나, 현장 확인 후 검출지점이 변경됨에 따라방역대(10km) 안에 속한 농가 또한 기존 9호에서 ㅈ주문진, 연곡, 사전 일대 7호 25,332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됨에 따라 긴급방역대책 추진에 나섰다. ⓒ강릉시

강릉시에 따르면 관내 양돈농가 농장 진출입로에서 일제소독을 완료했으며, 동물위생시험소 농가 임상정밀검사 결과에서는 전건 음성(2021년 2월 14일 기준)이 나왔다고 전했다.

시는 향후 강릉시 동물정책과, 공동방제단, 양돈농협과함께 양돈농가 진출입로에서 추가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에 생석회와 ASF 차단용 소독제제 및 멧돼지 기피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방역대 농가(7호)에 관해서는 이동통제 및 출하 전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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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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