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0일 충남도는 지난 9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천안시 1명, 청양군 1명 등 총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130번은 30대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8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진 후,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130번은 제천 25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2131번번 확진자는 50대 청양군 거주자로 지난 9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131번 확진자는 충남 209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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