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시민 모두가 안심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 상하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9일 군산시 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서면브리핑을 통해 2021년도 수도사업소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상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유수율 제고 및 경영 개선에 노력하고,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으로 실시간으로 수질을 관리해 시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과 도서 지역에 광역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새만금 내부개발 기반조성 및 도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하수도 분야에서는 지역 특성 및 최근 기후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하수도 정비로 선진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여 침수예방 및 수질개선을 도모한다.
노후 하수관로의 체계적 정비와 합리적인 유지관리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오수 완전 분류화 실현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희병 수도사업소장은 “2021년도에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 친환경 친생태적인 하수처리 시설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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