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이 급감함에 따라 소방관 스스로 헌혈에 동참해 사회적 연대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코로나19 극복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4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헌혈증 기부를 통해 위급한 환자에게 적시에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겨울철 화재위험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난로)의 사용이 급증했으며 화재발생 위험도는 높아졌다.
순천소방서는 오는 16일 2차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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