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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서 보내는 명절 영상 인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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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서 보내는 명절 영상 인사 ‘후끈’

군수부터 연예인 어린이까지…60여 명 보성군민 하모니

보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하는 출향향우와 방역지침에 동참하는 지역민을 위해 제작한 명절 인사 영상을 업로드 했다.

하상욱과 제이레빗의 ‘새해 복, 새 행복’ 음악에 맞춰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보성군 영상에는 가수 진성과 지원이를 비롯해 경찰, 소방관, 지역상인, 어린이, 공직자, BS삼총사, 김철우 보성군수 등 60여 명에 가까운 고향 사람들이 출연해 안부를 전했다.

▲보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하는 출향향우와 방역지침에 동참하는 지역민을 위해 제작한 명절 인사 영상을 업로드 했다 ⓒ보성군

지난 4일 보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조회수 2천회를 향하며 군민과 출향향우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을 본 구독자(소셜그래퍼)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따뜻한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보성군이 군민들과 항상 같이 하려는 노력이 느껴진다”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captain fruit)은 “영상을 보고 큰 축복을 받은 것 같고 2021년이 행복할 것 같다. 영상을 통해 마음이 너무나 따뜻해졌고 특히 우리를 위해 노력해준 많은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지난 추석에도 명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향우 등을 위해 지역의 소식을 담은 ‘고향에서 온 편지’ 등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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