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패키징 전문 제조기업인 ㈜케이엔에스가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엔에스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포장 패키징 소재의 연구개발을 통해 음료 파우치, 가공식품 포장지 등을 제조·생산하는 패키징 전문기업이다.
㈜케이엔에스는 총 4555.8㎡(1378평) 부지에 약 50억 원을 투자해 14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후 바로 착공에 들어갈 방침인 ㈜케이엔에스는 공장이 건립되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가지고 있는 식품패키징센터와 같은 R&D지원시설, 판로 등 다각적인 지원제도를 활용해 익산시, 농식품부,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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