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전주에 거주하는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된 상태였으며,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전북지역 1060·1061번째로 분류됐다.
한편 지난 5일 전주에 거주하는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전북지역 1059번째 확진자를 마지막으로 도내에서 사흘째 이어지던 확진자 무발생 기록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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