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시니어클럽이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완주군이 밝혔다.
2021년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어르신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자를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인턴기간 중 급여의 50%(월 최대 37만 원)를 지원한다.
또 인턴기간이 종료된 후 계속 근로를 할 경우에는 기간에 따라 채용지원금과 장기취업 유지지원금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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