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0~1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 운영 등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수송차량 점검·정비,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 여객자동차 터미널 시설 및 방역실태 점검, 교통시설물 안전 점검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은 10~14일까지 1일 2명으로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운영을 맡는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휴기간 주차단속반(1개조 2명)도 병행 운영한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고향 방문 시 눈길 및 살얼음 주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안전한 교통시설물 설치·보수로 시민이 만족하는 선진 교통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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