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둔 5일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및 제8098부대 3대대(안위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군경 장병과 의무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날 김영자 의장과 서백현 부의장은 국토방위와 지역 생활 치안을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경 장병들과 의무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위문품을 전했다.
김영자 의장은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복무하는 군 경부대 장병들의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 생각한다”며 “작은 위문품이지만 시민의 사랑을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전 후해 지역내 군 경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이들을 위문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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