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농협진안군지부, 백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5일 진안군 성수면 포동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진안군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영농자재 등을 수거했다.
전북농협은 지자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구현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비용을 지난 2년간 8개 시군에 총 3억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꾸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에게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도시민에게는 아름다운 힐링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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