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5일 충남도는 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천군 6명, 당진시 5명 아산시 2명 등 총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075번과 충남 2076번은 서천군 거주자들로 3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진 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남 1970번과 충남196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됐으며,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077번부터 2081번 확진자는 당진시 거주자들로 충남 2045번, 충남 2068번, 충남 2050번, 충남 205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2082번과 충남 2083번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 해외입국자로 4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084번부터 충남 2087번까지는 서천군 거주자로 충남 197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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