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정종순 군수)은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 및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디딤돌통장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립하면 장흥군에서 동일 금액을 지원(도비 50%, 군비 50%)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찾아 목돈 마련이 가능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장흥군에 주소를 두고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도내 노동자 또는 사업자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120% 이하(1인 기준 월 220만 원)인 청년이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전세 또는 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 소득 150% 이하인 청년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불어 장흥군은 청년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에 관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발전협의체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청년들의 활발한 취업과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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