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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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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전북 김제시의회 김복남 의원, 오상민 의원, 김주택 의원은 5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복남 김제시의원ⓒ김제시의회

첫 번째 발언에 나선 김복남 의원은 김제시 무형 문화재 전승 발전방안과 모악산 금평저수지 관광자원 개발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무형문화재라는 제도는 무형의 기능과 예능을 소멸 위기에서 보호하고 전승하는데 취지가 있다며 전승시설 등의 기반이 열약한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으므로 김제시 소재 유휴건물인 구 모악산관리소 등을 활용해 무형문화재 전승을 위한 전시관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두 번째로, 모악산 금평저수지 관광 개발을 위해 금평저수지 중앙에 대형 관망탑을 조성하고, 야간 조명 분수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모악산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인근 동곡 마을 쪽에 숙박시설, 위락시설 단지 등을 조성해 관광객이 체류할 수 있는 김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모악산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했다.

▲오상민 김제시의원ⓒ김제시의회

두 번째 발언에 나선 오상민 의원은, 제안에 앞서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고용유지지원금 등 사회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언급하면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2차 김제형 재난지원금 준비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지난해 제1차 재난지원금의 생산유발 효과가 1.81배에 달한다며 재난지원금 예산은 김제시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00억원을 가용해 활용하고 언제 지급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판단해 제2차 김제형 재난지원금을 준비해야 하며, 과감한 재정정책을 통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코로나19로 분열된 사회 격차를 해소하고 양극화가 심화 되지 않도록 제2차 김제형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을 고민하고 준비할 때라고 촉구했다.

▲김주택 김제시의원ⓒ김제시의회

마지막으로 김주택 의원은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관하여 제안했다.

김 의원은, 김제시의 주인은 우리 ‘아동’들이라며 순천시의 ‘기적의 놀이터’ 전북 완주군 등의 ‘옐로 카펫’ 서울 강동구의 ‘꿈미소’ 등 아동 분야에서 특색있고 선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임을 강조하고 우리시의 아동 정책에 획기적인 변화와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그 첫 번째라 될 것이라고 말하며 김제시도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인증에 필요한 체계를 구성해 아동들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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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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