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동절기 혈액 확보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 본원에서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에는 콘진원 임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현장 소독 등을 지속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헌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응급혈액이 필요한 지역으로 향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콘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응급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과 공동으로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실시해 임직원들 대상으로 모금한 약 200여 장의 헌혈증을 나주시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인한 헌혈 부족 사태에 동참하고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도움을 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겠다"며 "2021년에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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