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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에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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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에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결정

이진복·전성하 결국 컷오프...득표와 순위는 비공개, 3월 4일 최종 후보 발표

국민의힘이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예비경선을 실시한 결과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해 경쟁을 벌이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 3~4일 동안 실시한 부산시장 예비경선 여론조사(당원 20%, 일반시민 80%)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좌측부터 박성훈, 이진복, 박민식, 이언주, 전성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프레시안(박호경)

예비경선에는 박민식·박성훈·박형준·이언주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이진복·전성하 후보는 아쉽게 고배를 마시게 됐다.

박형준·이언주 후보의 경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 2위를 차지하고 있어 무난하게 본경선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됐었다.

3~4위 자리를 두고 박민식·박성훈·이진복·전성하 후보가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박민식·박성훈 두 명의 후보만 살아남게 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은 "본경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에게 한 말씀 드린다. 선거는 심판이라는 중차대한 의미를 갖는다"며 "파격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이 치밀하게 논의돼서 부산시민 마음을 확 사로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본경선에 올라가게된 후보자들의 여론조사 결과 순위에 대해서는 비공개했다. 정 위원장은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할 경우 본경선에 미칠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함이다"고 전했다.

한편 본경선은 오는 7일 공정 경선에 대한 서약서를 체결을 시작으로 15, 18, 22일 후보자별 1:1 토론회를 가지며 25일 합동토론회를 실시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최종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여론조사(일반시민 100%)를 실시하고 3월 4일 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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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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