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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 줄이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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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 줄이어 훈훈

ⓒ김제시

전북 김제시 백구면 소재 ㈜맥스원에서는 5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20박스와 백미 10kg 10포,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농업회사 법인 ㈜맥스원은 농약 및 농자재 유통회사로 특히 친환경 자재 판매에 앞장서고, 농업인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수시로 기부활동도 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북 김제시 지평선봉사대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두고 5일제일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떡국 떡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중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제시 지평선봉사대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일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연초 어르신들을 위안하고 건강하시라는 의미에서 떡국나눔 활동을 개최했으며, 제일사회복지관 직원도 떡국나눔행사에 솔선하여 참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전북 김제시 만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38가구에 대해 ‘설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전통한과)’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가족들과 단절돼 설명절이 더욱 외로울수 있는 독거노인과 한보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우리나라 전통 한과를 선물함으로써 외로움과 고단함을 떨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전북 김제시 금산면행정복지센터는 5일 신세계병원(병원장 김한주)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40개입) 57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병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받은 라면은 지역내 57개 마을마다 5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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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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