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제철소, 직접 만든 ‘코로나 안전 키트’ 아동들에게 선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제철소, 직접 만든 ‘코로나 안전 키트’ 아동들에게 선물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직원들이 지난 2일 지역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코로나 안전 키트'를 선물하며 건강한 새학기 시작을 응원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은 개학을 앞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기원하며 ‘코로나 안전 키트’를 제작했다. 이들은 안전 키트에 손 세정제, 마스크, 항균 티슈 등 위생물품, 간식과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광양지역 아동 150명에게 선물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이 직접 만든 '코로나 안전 키트'를 광양지역 아동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전달식을 진행하지 않는 대신 필요한 아동들이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양화가족 소통 공간 다가온(ON)에 전달했다. 단 교통편 부족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일부 아동의 경우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코로나 안전 키트’ 제작에 참여한 생산기술부 복창재 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트를 받은 한 아동도 "친구들과 학교에서 만날 날이 정말 기대된다. 오늘 선물 받은 물품들로 코로나19도 건강하게 이겨내고 새학기를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지난 2017년부터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은 ‘희망키트’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희망의 징검다리’ 3기 발대식을 갖고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