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설 명절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농수산 특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상생 팔도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 팔도장터는 전국의 대표 농수산 특산물을 임직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주는 온라인 장터이다.
상품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현장 판매 대신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설 명절 전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장터는 온누리상품권 결제가능 품목을 신설해 결제 방법을 다양화했고 전통시장·사회적경제기업·지자체 추천 농특산물 등 참여업체를 확대했으며 구매 참여 대상을 한전 뿐 아니라 자회사(한전FMS, 한전MCS, 한전CSC) 직원까지 넓혔다.
본 장터를 통해 한전 및 자회사 직원들은 약 1.4억 원의 특산물을 구매하며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농수산 특산물 구매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연간 시행 횟수를 확대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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