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물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총 사업비의 70~90%까지 최대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규모별 차등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다.
또 입주민의 의사결정 및 동별 대표자·임원 선출 투표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한 온라인 투표 서비스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이며,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완주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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