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지난해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창녕군이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창녕군은 ‘적극 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를 위해 적극 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 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 행정 문화 확산 등 5대 추진과제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행정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하지 말고 둑부터 막아라’라는 적극 행정 사례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 위기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유실된 제방을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단시간에 복구해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점이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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