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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도내 최초 코로나 백신 냉동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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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도내 최초 코로나 백신 냉동고 도입

문화예술회관 컨벤션홀 지정

강원 태백시보건소는 강원도 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용 냉동고를 구입하고 백신접종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영하 20도~70도 이하의 초저온 보관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선제적 차원에서 냉동고를 구입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3일 강원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용 냉동고를 도입·설치한 문화예술회관 컨벤션홀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냉동고를 둘러보고 있다. ⓒ태백시


도입된 냉동고는 영하 10도에서 85도까지 유지 가능하며 포장단위에 따라 3~5만 명분의 백신을 보관할 수 있다.

태백시보건소는 예방접종센터를 문화예술회관 컨벤션홀로 지정했으며 예방접종센터에 비치할 소형 냉동고를 추가 구매 진행 중이다.

또한, 태백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의 진폐환자를 위해 태백병원 진폐 입원환자, 케어센터 입소자, 지역 내 재가 진폐환자의 우선접종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에 우선접종 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정부 지침에 맞춰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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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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