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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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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2022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고창군 주요 국가예산 사업 지원 요청

▲유기상 고창군수(왼쪽)가 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노을대교(고창~부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고창군 발전의 발판이 될 2022~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종횡무진 누비며 전 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지난 2일 고창군의회 진남표의원과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찾아 △고창-부안(부창대교) 국도건설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2022년 국가예산 사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기상 군수는 특히,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노을대교는 국도 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서해안 시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서해안권 관광벨트의 중요한도로망 구축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노을대교(고창~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7월중) 이후 갯벌의 체계적 보호를 위한 국내 최고의 갯벌생태계를 품고 있는 고창에 전북 생태 거점시설 유치가 필요하다"라며 한국의 갯벌세계 자연유산센터의 고창 유치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국회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만나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에 중요성을 역설하며 특히, 노을대교(고창~부안)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간곡히 부탁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공무원들과 합심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지역특성 상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2022년 신규 국비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과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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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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