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이 지난 2일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각종 대면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로하고 꽃 소비 촉진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달 26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시작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원대학교병원 이승준 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백순구 의료원장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백종수 원장, 강원도 원주의료원 권태형 원장을 후속 주자로 지목했다.
백순구 의료원장은 3일 “좋은 취지로 시작된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도내 화훼농가에 큰 힘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순구 의료원장은 지난 1일 제6대 원주연세의료원장 겸 제22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유임하게 돼 2024년 7월까지 원주연세의료원을 다시 한번 대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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