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는 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16주년 대마도의 날 조례 제정 기념식 개최의 건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원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특례시 관련 사전연구와 분석을 통해 행‧재정분야 특례들을 발굴하고 관계법령 개정 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재연장으로 위축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지역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기로 했다.
이날 창원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관과 직업재활시설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의원들은 ‘진해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시작으로 창원시 내 6개소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 후 시설 밖에서 관계자에게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창원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진해재활원, 창원시직업재활센터, 하늘빛 보호작업장, 마산 장애인복지관, 내서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