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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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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개최

한국안전체험관, 건축지적과 등 4개 부서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일 제25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한국안전체험관, 건축지적과, 스포츠레저과, 문화관광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길동 의원은 “문화원은 지역의 얼굴인데 지금 태백문화원은 매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하루 속히 문화원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 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태백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태백시


김상수 의원은 “지난해 휴관일이 많아 입장객도 많이 줄어 운영이 힘들었지만 다양한 검토를 통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지난해 학교체육 시설 활성화 사업과 관련 일부 학교에서 사업 추진을 못해 사업비를 반납했는데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창보 의원은 지적재조사 사업과 관련 “지적불부합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다수 있다”며 “부영아파트 건축 현장에 일부 조건에서 시공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만큼 관련 기준을 검토하고 안전시공 관리에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주문했다.

이한영 의원은 “한국안전체험관 입장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환원해주는 사업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하지만 소액만 사용하고 현금으로 잔여액을 돌려받는 등 일부 부작용 현상이 있다”고 개선을 촉구했다.

정미경 의원은 “소방안전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각종 프로그램이나 관광상품 운영 후 여행후기나 소감 등 이용객 의견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백산에 시설물을 철거하면서 해당부지에 지역주민들은 당초 스포츠 관련 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농기계 임대센터 분소를 검토하는 것이냐”며 “말도 많고 급여도 제대로 못주는 태백문화원은 당분간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천수 의장은 한국안전체험관이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시설의 부재를 지적하고 “연간 40억 원 정도 적자인데 이제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건축 중인 부영아파트가 당초 임대에서 분양으로 변경할 것을 파악되는데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 시 누락되는 사항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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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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