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 종합계획’ 수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 종합계획’ 수립

환경부 공모 광주 자치구 중 유일 선정, 오는 2045년 탄소중립 청사진 마련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환경부의 ‘기초지자체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 지원사업’ 공모에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204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종합계획에는 국가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과 연결해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 감축·적응 대책 목표, 세부 이행계획 등이 담긴다.

▲광주 광산구가 환경부의 ‘기초지자체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 지원사업’ 공모에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 광산구

지금까지 광산구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합동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아울러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공임대아파트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 ‘사회 복지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기후위기 교육·홍보 캠페인’ 등도 진행해왔다.

올해 광산구는 시민 면역력 강화, 걷기 활성화, 온실가스 감축 등을 내용으로 ‘행복으로 걷기광산’도 핵심사업으로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추진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오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위기 극복 모범을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