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선물세트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세계 최대 글로벌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에 입점한 작두콩과 버섯스낵을 비롯해 쌀귀리, 토하젓, 조청 등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엄선된 특산물 선물세트 20여 종을 판매한다.
또 쌀귀리 가공식품과 탐진향 등 강진군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농특산물도 판매해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는 강진군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 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 업체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은 178㎡ 규모로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내에 샵인샵 형태로 설치되어 현재 335농가가 약정 출하해 65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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