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서천군 4명, 천안시 1명 등

▲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충남도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천군 4명, 천안시 1명 등 총 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021번과 충남 2022번은 10대 이하의 서천군 거주자들로 31일 서천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충남 191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023번은 60대 서천군 거주자로 충남 1913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2024번은 50대 서천군 거주자로 충남 195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남 2025번 확진자는 10대 천안시 거주자로 1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025번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10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