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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임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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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임직원,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 불어넣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광양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1일 설을 앞두고 광양읍에 열린 광양5일시장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광양시청,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0여명이 방문해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광양시장,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광양시청, 광양제철소,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광양읍 광양5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이날 오후에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들이 광양 5일시장을 찾아 명절 음식을 위한 채소, 나물 등을 구매하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잊지 않았다.

광양제철소는 1일 광양 5일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부서별로 코로나19 감염에 주의하며 중마시장, 옥곡 5일시장, 광영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광양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임직원들과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행사를 매년 명절마다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무료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식당을 통해 도시락 배달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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