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는 1일 달성군 화원읍 설화·명곡역 지하 1층 로비에서 불조심 포스터·그림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시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조심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터는 소방안전 관련 자유주제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모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 24점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는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진 달성소방서장은"이번 불조심 포스터·그림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겨울철 소홀해질 수 있는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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