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일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내에서 아산시 1명, 청양군 1명, 천안시 1명, 보령시 1명 등 총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017번은 60대 아산시 거주자로 30일 아산시보건소 검사를 받고 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2017번은 충남 200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어 충남 2018번은 20대 청양군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안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또한 충남 2019번 확진자는 40대 천안시 거주자로 31일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020번 확진자는 50대 보령시 거주자로 충남 195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서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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