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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벤처 4대 강국’ 실현 위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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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벤처 4대 강국’ 실현 위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

매년 100개사 발굴해 판로·인력지원 등 종합연계지원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강원영동지부는 코로나19 이후의 뉴뉴노멀(New-New Normal) 시대에 발맞춰 ‘벤처 4대 강국’실현을 위한 중기부의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발굴 및 밸류업(Value-up) 종합연계지원을 추진한다.

작년부터 시작한 중진공의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은 신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성장유망기업이 지역대표 K-유니콘으로 밸류업할 수 있도록 정책융자, 투자유치 역량향상 등의 연계지원을 통해 밸류업 가속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중진공 강원지역본부

지역형 예비유니콘은 발굴부터 연계지원까지 전과정을 지역TP,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이어달리기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중소벤처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경우, 기술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진공으로부터 15억원의 투·융자와 함께 인력양성 및 투자역량강화 등 연계지원을 받았다.

해당 지원을 기반으로 기술성장과 함께 다양한 정부과제 참여 및 안정적인 매출실적을 유지해 전년대비 고용실적은 207.0% 증가(14명→43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 민간 후속투자 21억원 유치와 함께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세종시 자율주행택시 운영, 소니코리아와의 자율주행 필드 테스트 협업 추진 등 국내·외 대기업의 투자와 협약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은숙 중진공 강원지역본부장은 29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성장유망기업이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지역대표 K-유니콘으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K-유니콘으로의 밸류업을 희망하는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동력삼아, 대한민국이 ‘벤처 4대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일선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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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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