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순천·광양사무소(소장 김보빈, 이하 농관원)는 오는 3월까지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위해, 농업경영체 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익직불금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업인은 사전에 주소지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된 정보에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변경 후 14일 이내에 농업인은 관할 농관원에 농업법인은 주 사무소 소재지 관할 농권원에 변경 신청해야 하며 정보를 변경 등록하지 않을 경우 공익직불금 등 각종 사업신청이 제한되거나 지원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농관원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신청 등 농업·농촌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3월까지는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반드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청은 주소지 관할 농관원이나 콜센터로 전화 또는 팩스와 문자, 인터넷 또는 모바일 메신저 등 비대면 방법으로 변경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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