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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전북대에서 제1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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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전북대에서 제1회 컨퍼런스 개최

25개 대학 그간 사회적경제 활동사례, 우수성과 교류

ⓒ전북대학교

사회적 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해 2019년 출범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가 28일 오후 3시 ‘제1회 전국 대학 사회적경제 컨퍼런스’를 열고 사회적경제 분야 발전과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며 축적된 산학협력과 지역사회 혁신 역량을 보유한 전국 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인 국회 민형배 의원실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컨퍼런스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SK행복나래 등이 함께해 기관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민형배 의원의 환영사 등으로 시작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스트 코로나, 대한민국의 희망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했다.

특히 25개 참여 대학들은 그간의 사회적경제 활동 사례와 성과들을 공유하고 대학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전북대는 그간 사회적경제 분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대학협의회 포럼을 지속해왔고, 전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우선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 등 그간의 우수 사례를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지난 18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등과 3자 간 협약 체결하는 등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과 확장에 노력하고 있다.

고영호 전북대학교 LINC+단장은 "권역별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산학관 협력플랫폼을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분야 지역혁신,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전국 대학 사회적경제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유튜브로 송출됐으며, 전북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www.lincplus.jbnu.ac.kr)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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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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