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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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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최

농업기술센터, 회계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대상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지난 28일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농업기술센터, 회계과, 환경과, 공원녹지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항을 질의했다.

김길동 의원은 “다양한 작물에 대한 시험연구를 하고 있는데 시장여건 등을 냉정하게 분석해 소득창출이 힘든 사업은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작물로 대체하는 등 생산된 작물이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화 및 유통, 홍보에 집중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태백시


이한영 의원은 “시에는 유기견 보호센터가 없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유기견 보호센터 기능 확충 및 개선”을 주문하고 “농산물 출하시기, 가격 등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 관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영농 인력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축사 신축이나 증축과 관련 “인근지역과 비교하면 시 지역이고 인근 지역은 읍, 면으로 농촌지역에 해당돼 여건은 비슷하지만 오히려 법적으로 제약을 많이 받고 있다”며 “관련 부서에서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미경 의원은 농촌자원 발굴 및 지원사업과 관련 “지역 내 생산작물이 품질은 좋지만 다른 지역으로 납품되어 그 지역 특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작물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생산 이후 저장, 판매, 유통, 판로확보 등에 대해서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한우농가 확대 사업과 관련 “축사를 증축 또는 신축을 희망하는 농가는 많은데 현실적 여건과 현행 법령이 부합하지 않는다”며 “이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 및 정비해 장기적으로 한우농가 확대와 태백한우 브랜드 정립을 목표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천수 의장은 “축사 신축과 관련 문제가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데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형편에 맞게 행정을 추진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내 하도급 비율이 낮은데 지역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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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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