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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리드믹·음악생리학 전공 대학원생 제작 작품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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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리드믹·음악생리학 전공 대학원생 제작 작품 '경사'

'2021년 국제 리드믹 콩쿠르·워크샵'의 오프닝 작품으로 단독 선정

▲사진은 '바다를 삼키다' 공연 작품. ⓒ인제대

인제대학교 디지털항노화헬스케어학과 리드믹과 음악생리학 전공 대학원생들을 주축으로 완성된 작품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가 '2021년 국제 리드믹 콩쿠르 · 워크샵'의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됐다.

국제 리드믹 콩쿠르 · 워크샵은 드레스덴 헬레라우 리드믹 연구소 주관으로 오는 9월 10~16일 개최 예정이다.

유럽 중심으로 진행해온 본 행사는 올해 처음 국제 행사로 발전해 독일 헬레라우 현지와 세계 각국을 온라인으로 연결 대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과 공학, 의학,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워크샵과 퍼포먼스 팀이 참가한다.

본교 출신인 엄희정 리드믹 담당 외래교수는 본 행사의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는 유럽과 아시아 여러 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3차 심의를 거쳐 오프닝 작품으로 단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바다를 삼키다' 공연 출연자 단체 사진. ⓒ인제대

이에 따라 독일 현지 공연 시 대관비 지원과 행사 홍보용 오프닝 작품 영상 제작비 1000유로 지원, 전 세계 관공서와 교육기관 배포 홍보물 메인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과 인제대 링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본 작품은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A Plastic Ocean, ‘플라스틱, 바다를 삼키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다큐멘터리는 대왕고래를 보기 위해 떠난 저널리스트가 바다 탐험에서 마주한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바다를 통해 인류가 처한 위험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모티브로 소리, 음악, 움직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총 4개의 파트로 구성했다.

한편 본교 전공생들은 아시아 최초 연구 분야인 리드믹과 '음악생리학 & 음악의학' 분야 협력 연구를 위해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개최된 각 기관별 국제 온라인 심포지움에 두 차례 참가했고 이번 오프닝 작품 선정까지 이뤄내며 국제적인 연구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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