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내달 26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제로페이 가맹업체로 창원시 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 지원대상이다.
점포별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는 8억원의 예산으로 400여 개소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로는 점포 경영환경개선분야와 홍보 지원분야로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 구매, 안전·시스템분야,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방역시설에 대한 지원이 추가돼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가림막 설치도 지원대상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