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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공무원 화훼농가 아픔에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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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공무원 화훼농가 아픔에 '응급처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화훼농가 돕기위해 국화, 튤립, 프리지아 등 8백여만 원 1604단 꽃 소비

ⓒ전라북도소방본부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꽃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소방공무원들은 각종 행사의 취소 또는 축소에 따라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 소비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사무실 화훼장식하기, 119안전센터에 꽃병 비치하기, 고마운 사람에게 꽃 선물하기 등 다각도 꽃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행사로 국화, 튤립, 나리, 프리지아, 분화장미 등 모두 1604단의 꽃 8백여만 원이 소비됐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돕는 일은 소방공무원의 당연한 임무"라며 "화훼농가 돕기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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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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